마케팅협회, 구매안심지수 발표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는 국제마케팅기구(회장 곽재선)와 공동으로 7월 15일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를 발표한다. 

 

구매안심지수는 고객이 느끼는 불안함을 지수화 한 것으로 마케팅협회와 공유가치경영학회가 2013년 연구개발한 소비자구매행동 예측조사모델로써 국제마케팅기구의 공인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이며 내년부터 한국이외의 국가에서도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협회 사무국 박세환 팀장은 “기업이 많은 투자와 노력으로 상품을 개발하였지만 고객이 이를 외면하는 것은 구매 시의 안심여부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이를 관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였다.

 

본 결과는 전국의 성인 남녀 5,920 명을 대상으로 4월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고객의 불안을 경영하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조사결과 설명회를 6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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