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에서 '2017 소비자평가 10대브랜드(모바일게임 부문)’을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기준으로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소비자들이 선정한 모바일게임 10대 브랜드로 FIFA Mobile 축구, 드래곤플라이트, 모두의마블, 보글보글, 애니팡, 앵그리버드, 캔디크러쉬 사가, 캔디크러쉬 소다, 쿠키런, 프렌즈사천성이 조사되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한 앱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2016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9.6% 증가한 3조4844억원(32.5%)으로, 온라인게임(5조2804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013년(190.6%) 이후 성장률의 폭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어, 올해부터는 모바일게임의 상승세가 10% 이내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은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 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매 주 발표되며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관련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70-7436-5681)

 ▲2017 소비자평가 모바일게임 10대브랜드(ㄱㄴㄷ순)
△FIFA Mobile 축구 △드래곤플라이트 △모두의마블 △보글보글 △애니팡 △앵그리버드 △캔디크러쉬 사가 △캔디크러쉬 소다 △쿠키런 △프렌즈사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