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정식인증 사회적기업 한국표준금거래소, 의료지원·무상교육·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뒤늦게 밝혀져

한국표준금거래소로 금시장에 출범한 주식회사 이레나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식회사 이레나(한국표준금거래소)는 사회복지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을 높여온 공헌도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 10월 28일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은 기업 이윤 가운데 65% 이상을 직원복지 및 지역사회 등에 재분배해야 하며 소속된 근로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가 의사결정구조인 이사회에 참여하는 경영투명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의 KRX금시장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금거래소 사업을 시작한 주식회사 이레나(한국표준금거래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히 의료지원과 무상교육, 결연후원 등으로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중증장애인생활시설 루디아의 집에 따르면 “주식회사 이레나로부터 3백여만원상당의 복지용품을 2년전부터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또 주식회사 이레나(한국표준금거래소) 관계자는 “이 외에도 주식회사 이레나는 취약계층에게 4천여만원 상당의 의료비지원을 해왔던 사실이 있다”며 “지난달 7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근속년수 1년이상인 직원들이 모두 회사로부터 가족외식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이레나(한국표준금거래소)의 배광수 대표는 “근로자들의 복지비를 확대하고 공익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레나(한국표준금거래소)는 “과거 노인요양보호사 양성과정으로 무상교육을 지원해왔으나, 마진이 거의 없는 금거래시장에서 금거래 양성화를 위해 이바지하기 위해 이를 중단하고 한국표준금거래소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식회사 이레나의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최저마진제를 도입하여 당일 금값 시세에 최소한의 마진으로 검증된 품질의 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까다로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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