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협회와 한국인민망 공동으로 한중경영대상 개최

▲ ‘2017 제4회 한중경영대상’ 시상 및 수상자 단체사진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대표 저우위보)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제4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이 7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중경영대상은 한중 양국의 공동 산업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한 국제 시상제도로서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한다.수상자는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거친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의하여 선정한다.

2017 한중경영대상 최고경영자부문 수상자로는 ‘CJ대한통운’의 박근태 대표가 결정되었다. 박근태 대표는 30여년간 한중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으며, CJ그룹의 중국 내 인지도 제고에 지대한 공을 세운 최고경영자로 꼽힌다.

사회부문 수상자에는 ‘차이나랩‘의 한우덕 대표가 기업부문 대상 수상사로는 중국 대표 기업인 ‘텐센트’를 비롯해 쥬얼리 제조업체 ‘제모피아쥬얼리’, 드론 및 이미징 솔루션 개발 업체 ‘DJI 코리아’가 최종 결정되었다.

한중 경제협력에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에 대하여 수여하는 한중경제협력상에는 ’㈜난다’와 ‘장성모바일한국유한회사가‘가 수상사로 결정되었다.

또한  소비자조사로 발표되는 ’2017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으로는 설화수(4년 연속), 더 히스토리 오브 후(3년 연속), 온더바디(2년 연속), 신전떡볶이 등이 산업별 1위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중국인 1,680명을 대면 조사하여 57개 산업부문에 걸쳐 가장 만족하는 브랜드 여부, 전반적인 만족도, 추천 의향에 대한 태도를 지수화하여 1,000점 만점으로 이루어 진다.

 ‘2017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문화부문은 배우, 가수, 예능인,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5개 부문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공유, 빅뱅, 유재석, 도깨비, 런닝맨이 각각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정애 총장(숙명여대)은 ”한중 협력을 통하여 시장 성과를 달성하는 바람직한 노력이 양국의 기업인들에게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2017 한중경영대상 수상사

최고경영자부문 대상 : 박근태 대표(CJ대한통운)

사회부문 대상 : 한우덕 대표(차이나랩)

기업부문 대상 : 텐센트, 제모피아쥬얼리, DJI코리아

한중경제협력상:  ㈜난다, 장성모바일한국유한회사

 

▲ 2017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문화부문

배우 : 공유

가수 : 빅뱅

예능인 : 유재석

드라마 : 도깨비

예능프로그램 : 런닝맨

아시아라이징스타상 : 모모랜드, 최웅

* 조사대상: 재한 중국인 및 중국인 관광객 1,680명

* 조사기간: 2017.04.14~05.26

* 조사방법: 대면조사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