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캠핑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7 소비자평가 레저 10대브랜드(캠핑장부문)'이 발표되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기준으로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소비자들이 선정한 국내캠핑장 10대브랜드로 난지캠핑장(서울), 노을캠핑장(서울),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동해), 비발디캠핑파크(홍천), 상상글램퍼스(양평), 어반슬로우시티(춘천), 자라섬 캠핑장(가평), 지리산달궁오토캠핑장(남원), 편백힐 치유의 숲(장성), 피노키오자연휴양림캠핑장(원주)이 조사되었다.

소비자평가 레저 10대브랜드_캠핑장부문

지난 해에만 신설된 캠핑장의 수가 1500여 곳에 이르고, 캠핑 인구는 해마다 급증해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 캠핑의 형식에서 벗어나 카라반, 글램핑 등 캠핑의 형태도 다양화되고있다. 전문가들은 5년이내에 국내 캠핑 시장이 1조원까지 성장 할 것으로 보고있다.

본 조사를 진행한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 관계자는  “호텔이나 팬션 등 전형적인 숙박시설에서 벗어나 자연 속 에서 생활하며 여행을 즐기는 캠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며
 “필요한 물품도 많고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그 이유”라고 밝혔다.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 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매 주 발표된다.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관련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70-7436-5681)

▲2017 소비자평가 레저 10대브랜드_캠핑장부문(ㄱㄴㄷ순)
△난지캠핑장(서울) △노을캠핑장(서울)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동해) △비발디캠핑파크(홍천) △상상글램퍼스(양평) △어반슬로우시티(춘천) △자라섬 캠핑장(가평) △지리산달궁오토캠핑장(남원) △편백힐 치유의 숲(장성) △피노키오자연휴양림캠핑장(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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