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경영주와 본사직원이 화이팅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한국마케팅 협회가 주관하는 2017브랜드대상 소비자평가 상생협력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생협력대상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상생 노력의 결실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GS25는 26년 전부터 경영주와 본부 임직원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간담회를 통해 경영주와 소통하면서 점포에서 효과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은 경영주가 만족감을 느끼며 꾸준히 GS25를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올해 말에는 GS25를 20년 이상 운영한 점포의 수가 28점포, 25년 이상이 4점포나 되며 이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GS25는 소통을 통해 경영주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생제도 마련을 통해 편의점 업계의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GS25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근무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전액 GS25 본부가 부담하는 상생제도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GS25는 점포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맹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근무자)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보험을 신설했다.

지난 해 7월에는 편의점 업계에서 최초로, 편의점 가맹경영주와 상생협력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해가 바뀜에 따라 재협약을 진행했다. 상생협약은 그동안 GS25 지역 본부별 재량으로 진행되었던 경영주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단일화 하여 모든 경영주가 일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명문화 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 지난 해 3월부터는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영주 법률 자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경영주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는 점포 운영 시 일어날 수 있는 법률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개인적 고충도 손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GS25는 오랜 기간 경영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상생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경영주 직계 가족의 결혼이나 조위에 대해 경조사비 및 장례용품과 장례지도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경조사 및 입원으로 인해 경영주가 매장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본부직원을 파견하여 매장을 관리해주는 엔젤서비스제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2회씩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경영주 200여명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경영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본부에 알려 개선 조치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해피콜’ 제도를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운영함으로써 경영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GS25는 경영주와 근무자 건강검진 할인, 5년 이상 경영주 무료건강검진, 20년 이상GS25를 운영한 경영주 명예의 전당인 20’s Club(투웨니스클럽), 리프레쉬휴가지원, 경영주 전용 복지몰 등 다양한 경영주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주와의 상생에 힘을 쏟고 있는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가맹점 근무자의 만족감 증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하고 있다.

 

근무자 기 살리기로 경영주 상생 실천하는 GS25

GS25는 경영주와 함께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가맹점 근무자의 자부심 향상과 만족감 증대가 경영주, 가맹점 근무자, 본부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으로 가맹 근무자 기(氣) 살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GS25는 2016년 5월부터 그동안 아르바이트로 불렸던 GS25 근무자의 명칭을 ‘스토어매니저’(이하 매니저)로 변경하고, 각 지역의 부문장 추천을 받은 매니저에게 가맹비 등이 없이 점포 오픈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매니저 기(氣)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GS25는 가맹점포에서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임해준 매니저 10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토어매니저 스타데이’(이하 스타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데이에서 GS25는 현재 근무중인 매니저를 대상으로 GS25를 오픈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선발한 드림콘테스트 수상자 10명에게 가맹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증서를 선물했으며, 서비스에이스스타 50명에게는 1인당 1백만원의 자기개발 비용을, 반기서비스에이스 100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모바일팝 상품권을 선물했다.

GS25는 스타데이 외에도 매달 매니저의 동기부여를 위해 깨끗한 점포 만들기, 유통기한 경과 상품 찾기와 같은 참여형 경연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매니저에게 포상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가맹점 경영주의 점포관리와 매니저 만족감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 매니저에게 점포 오픈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GS25 스토어매니저로서 자부심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GS25는 지난 2014년 7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근무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전액 GS25 본부가 부담하는 상생제도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GS25는 과거 1991년부터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여 경영주가 점포를 운영함에 있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2014년부터는 추가로 점포에서 일하는 매니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험을 개발해 경영주와 매니저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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