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는 오는 7월 3일(월) ‘2017 제4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중마케팅위원회’의 발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마케팅위원회’는 한중 양국의 공동발전을 고민하는 민간차원의 새로운 모델로서 국내외 경영자분들께 인사이트 공유 및 새로운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되었으며, 한중마케팅위원회의 한국 초대 위원장으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가, 중국 초대 위원장으로 중국은행 한국지사 황더 대표가 위촉된다.

박근태 위원장은 “한중마케팅위원회의 한국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글로벌 시대의 한중 양국간의 관계개선과 경제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근태 위원장은 2006년부터 CJ중국 본사 부사장직을 맡아 현 CJ대한통운 대표로 CJ 중국본사 대표, 중국한국상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황더 중국 위원장은 “한중 양국은 역사·문화적으로 공통점이 많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서로 협력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며 “한중마케팅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국간의 제2의 경제협력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3월 중국은행 한국지부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안산, 대구, 구로에서 초대 지점장 직을 맡고, 2012년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황더 위원장은 현재 중국은행 한국지사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