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프랜차이즈 상생협력부문에 등극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7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프랜차이즈 상생협력부문을 발표했다. 2017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프랜차이즈 상생협력부문은 기업과 지역 사회,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16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조사이다. 이 조사에서 GS25, 계절밥상, 국수나무, 굽네치킨, 롯데리아, 맘스터치, 설빙, 이디야커피, 파리바게뜨와 함께 '이삭 토스트 & 커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삭 토스트 & 커피'는 1995년 개인사업으로 시작하여 2003년 첫 가맹점을 오픈한 이래 2004년 법인을 설립, 현재 전국에서 7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14년차인 이삭 토스트 & 커피는 이삭만의 고유한 소스를 넣고 주문 즉시 갓 구워내는 토스트에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토종 토스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삭 토스트 & 커피는 'the happiness together'이라는 핵심 가치를 토대로 회사의 경영 철학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려 애쓰고 있다. 가맹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할 때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상생의 원리를 기업 뿌리로 삼고 있는 이삭 토스트 & 커피는 가맹점을 배려하여 가맹비를 전혀 받지 않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점포 이미지 통일을 위해 본사가 소개하는 인테리어 회사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외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본사에서 필요한 집기류를 제공해 가맹점주들에게 창업 시작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규점 확산보다 폐점 없는 가맹점 유지 관리에 중점을 둔 이삭 토스트 & 커피는 안정적 매출과 빠른 투자금 회수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출점 승인을 해 창업자의 위험 부담을 낮추었다. 분기별로 매출이 저조한 가맹점에는 본사 직원 3~4명을 파견해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해 매출 인상으로 이어지게 끔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 도입과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돕고 있다.

이삭 토스트&커피 본사 자체에서도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드라마 제작 지원과 전속 모델을 통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창업정보 제공, 신규 매장 안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하는 등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삭 토스트&커피는 가맹점과 본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을 이루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고있다. 2005년 발족한 '이삭 선교회'는 모자가정과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소년소녀가장, 노숙자,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 동전 모금과 무료 급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함께 행복한 나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삭 토스트&커피는 2012년 대한민국 대표우수기업인증을 부여받고,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브랜드상 수상, 2016 올해의 소비자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한 경쟁 시대'라 불리는 시대에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이 독주가 아닌 상생을 추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 에서 이삭 토스트&커피의 행보는 더욱 빛을 발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삭 토스트&커피가 꿈꾸는 '상생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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