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DJ페스티벌 류재현 감독의 페스티벌 성공전략 / 4차산업과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예측 프로젝트, 우종필 세종대학교 교수


빅데이터의 신, 우종필 세종대학교 교수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월드DJ페스티벌의 류재현 감독이 제46회 굿모닝컨퍼런스의 연사로 등장하였다.

첫번째 연사로 등장한 류재현 감독은 월드DJ페스티벌을 11년째 총 지휘하고 있는 베테랑 기획자로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3월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앙트러프로너십'을 수상한 바 있다. 류재현 감독은 월드DJ페스티벌의 공연기획 배경과 함께 상상력이 더해진 문화기획이 갖는 사회 영향력을 설명하며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월드DJ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일렉트로닉 페스티벌로서 2007년 한강 난지지구에서 시작하여 매년 양평, 추천 등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 최대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수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어서 등장한 연사는 미국 대선결과를 빅데이터를 통해 맞춘 세종대학교 우종필 교수가 나섰다. 우종필 교수는 "4차산업과 빅데이터: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빅데이터가 가진 무수한 정보가 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세돌과의 대국 후 현재까지 승률 100%를 달성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 알파고를 비롯하여 IBM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 왓슨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놀라운 성과는 빅데이터에 기반하고 있음을 주장한 우종필 교수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힘이 바로 21세기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임을 강조하였다.

굿모닝컨퍼런스는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공동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이데일리TV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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