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문화마케팅으로 마음을 뒤흔들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 제공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공식 블로그

지난 달,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로 개최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은 엄청난 티켓 경쟁률을 보이며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콜드플레이의 내한이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가져왔지만, 더 놀라운 것은 티켓의 가격이었다. 4만 4000원에서부터 15만 4000원이라는 가격, 심지어 현대카드 결제 시 20%할인까지 적용되었다. 이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고, 해외에서 진행된 기존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티켓 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한 편이다.

이는 ‘현대카드’의 콘서트이기에 가능했다. 단순한 스폰서가 아닌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개최하는 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에는 슈퍼 마케터 ‘류수진’이 있다.

2007년 팝페라 그룹 일 디보를 시작으로 비욘세, 휘트니 휴스턴, 레이디 가가, 어셔, 스티비 원더, 폴 매카트니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선보인 슈퍼콘서트는 대표적인 콘서트이자, 대표적인 현대카드의 문화사업으로 위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는 것에서부터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든 부분에 류수진 브랜드 본부 브랜드2실장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번 콜드플레이의 공연과 같은 경우, 원래는 4월 15일 1회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해 11월에 풀린 티켓에 90만 명이 뛰어 들어 2회로 연장하기도 하였다. 이때에도, 류수진 실장이 직접 매니지먼트사가 있는 런던으로 가서 협상하여 얻은 결과였다. 이러한 노력의 힘으로 수많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월드투어의 첫 시작으로 슈퍼콘서트를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슈퍼콘서트가 특성 상 일회성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음을 보완하기 위해서, 류실장은 라이브러리와 언더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디자인과 뮤직은 현대카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고, 트래블과 쿠킹은 현대카드의 고객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분야이다. 이러한 강점을 돋보이게 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문화 마케팅을 통해, 현대카드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공연과 전시는 현대카드 사용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사용자와 동반 1인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현대카드를 선택하게 된다.

실제로 현대카드가 문화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관객 중 50%만이 현대카드로 결제하였는데 최근에는 90%가 현대카드 이용자이다. 이와 함께 실적도 급상승하며 타 카드사에서도 현대 카드를 좇아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카드에 열광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음’이다. ‘다음’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다음’ 전시는 무엇일까, ‘다음’에 만들어질 새로운 공간은 무엇일까. 류수진 마케터가 그려낼 현대카드의 또 다른 ‘다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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