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데일리TV, 인민망 등이 후원하는 '굿모닝컨퍼런스'가 기업의 CEO, CMO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월 세 번째 금요일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굿모닝컨퍼런스는 매 회 2명의 연사가 시장의 마케팅 현안을 다룬다. 

2012년부터 개최된 굿모닝컨퍼런스는 2017년 3월 현재까지 총 44회의 조찬회를 진행하였고 암웨이 배수정 사장, 오비맥주 송현석 부사장,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 시몬느 박은관 회장,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코웨이 이해선 대표 외 40여명의 연사가 등장했다. 

오는 4월 21일에는 SK플래닛 프로젝트 앤의 사례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중국통인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SK플래닛의 야심작으로 손꼽히는 프로젝트 앤은 '패션, 이제 사지말고 즐겁게 쓰자'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로운 패션 유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한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트럼프-시진핑 시대 중국의 대전환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야기된 한중간 긴장관계 속 전병서 소장의 혜안이 기대된다.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는 매월 200여명의 CEO, CMO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