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부 캠페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디자인 쇼핑몰 천삼백케이(이하 1300K)가 착한 소비를 주도하며 유니세프 기부팔찌 판매를 시작하였다.

유니세프 기부팔찌는 ㈜모리플러스에서 기획 및 디자인, 포장까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팔찌이다. 기부팔찌 판매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영양, 보건, 식수 위생, 교육, 보호 및 긴급구호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팔찌는 총 4가지로 실과 실리콘 소재로 나뉜다. 실 팔찌의 경우 유니세프 어린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펜던트가 달려있다. 유니세프 기부팔찌는 1300K와 ㈜모리플러스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1300K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300K는 지난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탄 기부 다이어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본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브랜드 ‘마리몬드’와 2017년 캘린더를 공동 제작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밀접한 착한 소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출처: 엔에이치엔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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