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이란?
버거킹의 디지털 마케팅, ‘트래픽 잼 와퍼 프로젝트’
은행 산업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이란?

 디지털 마케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디지털 마케팅은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버거킹의 디지털 마케팅, ‘트래픽 잼 와퍼 프로젝트’

 2019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행한 <디지털 마케팅에 Fun Tech를 더하다(권세환)>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의 사례로 ‘버거킹’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019년 버거킹은 ‘트래픽 잼 와퍼 프로젝트’(Traffic Jam Whopper Project)를 도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통체증에 발이 묶인 멕시코 시티의 운전자들을 위한 새로운 햄버거 배달 서비스이다. 도로 위 운전자들이 앱을 통해 햄버거를 주문하게 되면 주문자 GPS 정보와 구글맵 API를 이용해 오토바이로 햄버거가 배달된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후 주문량이 63% 늘었고, 일일 앱 다운로드율도 44배로 증가하여 멕시코 패스트푸드 앱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은행 산업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은행 이미지 /출처:뉴데일리 경제
은행 이미지 /출처:뉴데일리 경제

 은행은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산업군이다. KB은행의 경우, 스마트 금융을 활용하는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은행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은행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이 마케팅 전략의 목표이다. 
 신한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한 뱅킹 업무와 자산 관리 등 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금융 모바일 통합앱 ‘SOL’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SOL’은 신한은행의 금융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이벤트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연 이벤트는 금융권 최초로 2018년 페이스북으로부터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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