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17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5관왕 쾌거
아모레퍼시픽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2017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조사에서 5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소비자가 구매 활동 중 느끼는 전반적인 안심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품질, A/S 등의 항목에 대하여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위 조사에서 바디워시, 여성한방화장품, 여성기초화장품, 남성화장품, 샴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고있다.
바디워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해피바스(Happy bath)'는 2000년도 브랜드 론칭 후 9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돌파를 기록해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해피바스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Happy moment’를 바탕으로 천연 유래의 내추럴 성분과 은은하고 상쾌한 자연의 풍부한 향 그대로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에 중점을 두고있다. 해피바스만의 기술력인 Happybath Blooming Scent Technology™를 적용해 식물이 본연의 절정의 향을 발현하는 바로 그 순간의 향을 포집해 제품에 담았다. 또한 장미, 솝베리 등 피부에 이로운 효능이 입증된 세계 각지의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내추럴 바디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해피바스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고려해 2009년 화장품 업계 최초 환경마크 인증 획득하고 탄소 성적 표지제 참여해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탄탄한 신뢰도를 쌓아온 해피바스는 국내 바디워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해피바스는 2016년, 2017년에 조사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에서 2년연속으로 1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한방화장품 부문에선 '설화수'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눈 속에서 피어나는 매화, 그 절정의 아름다움을 품다'라는 의미의 설화수는 1966년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인 ABC 인삼크림을 선보여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한 획을 그었다. 설화수는 50여년에 걸친 인 삼과 적송 등 3천여 가지 최고 품질의 한방성분을 선정하여 연구하고, 그 중 163가지 한방성분 중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엄선된 30여 가지 재료로 설화수 기본 베이스인 자음단™을 만들었다.
또한 독자적인 인삼 가공 기술인 '바이오컨버전 기술' 개발에 성공, 먹어서만 체내로 흡수되는 사포닌 속 유효 성분을 바르는 것 만으로도 피부 깊숙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설화수는 오랜 시간에 걸쳐 얻어진 설화수만의 한방 원료와 현대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동양의 지혜를 담은 독보적인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설화수 또한 해피바스와 함께 2년연속으로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는 설화수가 명실상부한 1등 한방화장품이라는 것이 확증되는 뜻깊은 결과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헤라는 여성기초화장품, 남성화장품 부문에서 가장 신뢰받고 있는 브랜드로 1위에 꼽혔다. 헤라는 '아름다움의 근원은 곧 생명의 근원이다'라는 철학으로 생명의 정수인 '세포'연구에 중점을 두었다. 세포 활동과 이에 따른 생리 활성 물질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1995년 헤라가 탄생했다. 헤라는 피부와 유사한 성분을 모사하고 피부에 빠르게 동화되는 셀-바이오™테크놀로지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셀-바이오™를 통해 헤라는 여성의 다양한 피부고민을 케어하는 토탈 뷰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헤라의 남성화장품 라인인 '헤라 옴므'는 1998년에 론칭한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포맨'을 바탕으로 2005년 새롭게 론칭된 브랜드이다.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했을때 그 역사는 짧지만, 헤라 옴므는 국내 그루밍 열풍을 선도하는 남성화장품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했다. 헤라 옴므는 남성 피부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남성 화장품의 유행 변화에 대한 세밀하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그에 최적화된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남성화장품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2000년도 론칭한 토탈 헤어 브랜드 '미쟝센'은 샴푸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초기에는 염모제를 중심으로 했던 미쟝센은 2004년, 미쟝센 펄샤이닝을 출시함과 함께 국내 샴푸 시장에 들어섰다. 세정제품, 양모제품, 스타일링 제품, 남성전용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온 미쟝센은 타사와 비교적 뒤늦게 발을 들인 세정제품에 대해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미쟝센은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케어를 기본으로 폭넓은 제품 라인을 제공해 헤어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미쟝센은 모발에 더 좋은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내 헤어 전문 브랜드 1위에 자리매김 하고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인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를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하나의 부문에서 선정되는 것도 쉽지 않은 조사에서 5개의 부문의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원대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아모레퍼시픽, 그 밑거름이 될 '소비자의 신뢰'가 확증된 결과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