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한 대한민국의 멋과 맛 공개

 

▲ 2017년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

서울 코엑스 hall C,D1에서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가  2월16일(목)부터 2월19일(일)까지 나흘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되었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우리나라 과광객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각 지방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 하며, 국내 지역의 경제 발전을 도모를 위한 박람회로써, 박람회를 통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을 국내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국내여행으로 유도해 좀 더 여행자를 국내관광으로 늘리며, 공급자간의 정보 교류와 기획 확대로 국내관광이 좀 더 활성화 되는 것이 이번 박람회 행사의 목적이다.

대한민국의 맛과 멋, 문화와 유산, 우리나라에서 숨겨져 있는 명소들과 포토존과, 대한민국 테마10선, 올해의 관광도시 관광두레 등 다양한 관광정책에 대해 안내하며, 총330개의 기관이 참여해 국내여행 관련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내나라 여행지를 이곳에서 구석구석 알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전국의 지자체에서 나와 우리나라의 고장을 알리기 위해 각 부스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여행작가들의 맛 기행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여행코스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저잣거리에 가면 푸드트럭과 다양한 홍보이벤트 및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시식하고, 구매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되어있다.

국내 다양한 지역의 문화체험도 경험할수있도록 하였으며, 지도와 여행정보 자료를 나눠주고, 안내원에 설명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지역에 충분한 지식이 없어도 자료지만으로도 국내 여행을 계획 할 수 있게 안내책자와 함께 안내를 도와 주기도 한다. 또한 내나라여행박람회의 수십명의 서포터즈들이 위치하고 있기에 방문객에게 편리하게 안내를 도와줄 수도 있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30대의 관람객과 더불어 50대 이상의 중년들, 중간중간 외국인들도 눈에 뛰어 관람객의 연령과 국적이 다양해진걸 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풍경과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세히 알게 되어 좀 더 한국문화와, 지역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마지막 날인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 성인의 입장료는 5천원이며 학생증 및 신분증을 지참한 초.중.고등학생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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