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와 '마케팅'의 조화, 높은 인기를 '당연'하게 만드는 비결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 등 '한류'의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인들의 '한류'사랑은 엄청나다. 팬들은 한류스타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착용한 의상, 사용하는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영향은 '화장품' 제품까지 퍼져나갔다. 그 중에서도 '오휘'의 인기는 입소문과 LG생활건강의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날개를 단 듯 오르고 있다.  

▲오휘 (제공 : 오휘 홈페이지)

 오휘는 작년 춘절(16.02.07~13), 중국 관광객이 주로 참고하는 소셜 특화 여행가이드 '마펑워'에 브랜드 소개 및 2월 춘절 여행객 특별 프로모션을 개재함으로써 중국 관광객들이 더 많이 접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는 춘절 황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한 마케팅으로, 중국인 고객을 사로잡는 데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춘절(17.01.27~02.2)에도 신세계 명동, 신라 서울 등 9개 면세점에서 오휘 전 제품 중 2개 이상 구매시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였고, 결제 편의를 위해 세금 환급 등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중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중국판 겟 잇 뷰티인 '미려초가인'의 메인 MC로 활약 중인 케빈추와 오휘의 전속 모델인 한류스타 신민아,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양태오와 함께 신 제품을 소개하고, 메이크업 노하우를 시연하는 등 뷰티토크쇼를 진행하여 중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신뢰받는 뷰티스타를 섭외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까지 형성할 수 있었다.

중국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만든 오휘의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과, 아름다운 제품의 외형에서 느껴지는 '럭셔리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훌륭한 제품의 성능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앞으로도 계속 될 오휘의 인기는 당연한 전망으로 보인다. 지금처럼, 중국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 시장을 완벽히 점령해 나갈 것이 기대되는 바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