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케팅이란 소비가 활발한 시점에 맞추어 홍보 빛 광고를 실행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많은 기업들이 크리스마스 , 할로윈 , 새해에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양한 시즌 마케팅으로 흥행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시즌 음료
시즌별로 다양한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2021 홀리데이 시즌에는 핑크캐모마일 릴렉서, 토피넛 프라푸치노, 돌체 쿠키라떼 등을 출시하였으며 할로윈 시즌에는 펌킨 할로윈 티 라떼 리틀위치 할로윈 라떼 등을 출시하였다.
시즌의 컨셉에 충실한 음료들의 귀여운 외관과 기간의 한정성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구매까지 이끌어낸다. 이러한 메뉴들은 매년 흥행하고 정규판매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지만 굳이 시즌한정 판매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이다. 작년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정규메뉴로 출시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올만큼 흥행했다. 그러자 올해 홀리데이에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가 재출시 되면서 겨울 한정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다. 따라서 겨울이 되면 캐모마일릴렉서가 떠올리도록 유도하며 스타벅스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면서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특정 계절에만 나오는 재료로 만들어진 메뉴들은 특정 계절이 지날 경우 재료를 확보하기가 어렵고 원재료의 단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시즌한정으로만 메뉴가 출시 된다.
시즌 MD
스타벅스에서는 시즌마다 e-프리퀀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e- 프리퀀시는 음료를 한 잔 구매할 때마다 하나를 받을 수 있다. 17개의 프리퀀시를 모으면 시즌 한정 엠디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여름에는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쿨러와 싱잉랜턴, 겨울에는 다이어리, 컴포터 & 탁상시계가 출시됐다.
엠디의 희소성은 소비자의 경쟁심과 소장 욕구를 자극 한다. 수령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여 몇시간동안 줄을 서기도하며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될뿐만 아니라 플미를 붙여 중고 플랫폼에서 거래되기까지한다.
이러한 시즌마케팅은 브랜드의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매출을 증가시킨다.
스타벅스는 2022 임인년을 맞아 뉴이어 시트러스 티,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등의 메뉴와 호랑이 엠디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