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다이어트를 위하여

▲다이어트신 어플 카테고리

새해가 되면, 늘 새로운 다짐을 한다. 다이어트, 영어공부, 악기 연습 등등 새로운 다짐들로 산뜻하게 새해를 시작하더라도 일주일도 가지 못하고 포기하기 쉽다. 그 중 가장 포기하기 쉽고 가장 힘들게 여겨지는 것은 '다이어트'일 것이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 혹은 건강을 위해서 늘 다짐하게 되는 목표 중 하나이다.

다이어트는 혼자 하기에는 힘들고, 의지를 잃기 쉽다. 때문에 전문 헬스 트레이너에게 pt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 트레이닝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신'은 다양한 다이어트 어플 중,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플이다.

다신(다이어트신)의 매력은 무엇일까, 첫 번째 매력은 비만도 계산기와 칼로리 처방이다. 성별, 연령, 키, 몸무게를 입력하면 비만도가 측정된다. 이러한 비만도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목표 체중과 감량기간을 입력하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음식 칼로리와 하루 동안 운동으로 소모해야 할 칼로리가 처방된다.

두 번째 매력은 다이어리다. 매일 매일 작성가능한 다이어리는 식단, 운동, 변화 사진 및 노트, 물 섭취, 배변 체크, 만보계 등을 편리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식단은 칼로리 사전으로 입력 가능해 바로 자신의 식단에 대한 칼로리를 체크할 수 있다. 이 때, 단순히 '칼로리'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까지 체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칼로리가 낮아도, 지방이 높은 식단은 좋지 않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체크하면서 식단 조절이 가능할 수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물 섭취량을 자신이 보통 마시는 물의 양을 기준으로 몇 잔 마셔야 하는 지 한 눈에 볼 수 있고 체크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물 섭취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세 번째 매력은 커뮤니티다. 커뮤니티를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그룹방'은 자신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서로의 다이어리를 공유하며 응원하고, 자신들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나눈다. 이를 통해서 '혼자'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함께'하는 다이어트가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꿀팁'을 통해 의사와 전문 트레이너들의 칼럼, 운동법,식단 등을 볼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30일 도전'은 30일 야식끊기, 30일 플랭크 등 운동이나 식단을 같은 목표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기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도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극을 받고 계속할 수 있게 만든다.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삼십일을 만드는 것이 이러한 30일 도전의 매력이다. 또한 '도전다신'은 다신(다이어트신)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전자를 모집하여 실제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이 코치가 되어 그룹별로 식단프로그램을 구성해주고, 일일 평가 피드백이 진행된다. 때문에, 돈을 내고 pt를 받지 않아도, 개인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미용을 위한 과도한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마른 몸을 원하는 사회의 시선은 거식증, 외모지상주의 등 부정적인 문제들을 발생시켜왔다. 때문에, 과도한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것은 문제가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꼭 필요하다. 비만은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이어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힘이 필요하다. 때문에, 더욱 '건강'한,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를 돕는 다이어트어플은 더욱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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