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2년 연속 한국산업의 캠핑용품 구매안심지수 1위

▲콜맨 홈페이지 화면

가족과의 여가, 혹은 개인의 취미로서 캠핑문화가 성장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캠핑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캠핑용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에 유의하지 않는 경우 화재나 가스질식과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용품의 ‘안전’을 내세운 캠핑브랜드에는 ‘콜맨’이 있다. ‘콜맨’은 2년 연속 한국산업의 캠핑용품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콜맨'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콜맨’은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직영점과 온라인몰을 함께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블로그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를 적극 활용하였다.  SNS에 제품 성능을 볼 수 있는 동영상을 게시하였으며 블로그에 직접 개봉해 본 후기를 올려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능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오픈캐스트를 통해 캠핑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고, 시즌별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열어 고객과 소통하였다.

품질을 중요시한 제조방식을 내세우고, 정품보증카드 도입을 통해 품질카드 번호에 따른 사용 설명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A/S 서비스를 정품에 한정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제품은 현실에 사용 가능한 실용성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텐트에 물을 뿌려 보거나 사용을 해본 후기를 남김으로써 신뢰성을 높였다. 사용법에는 주의사항을 함께 적어 안전한 캠핑문화를 위해 힘썼다.

또한 콜맨은 친환경을 중요시 하였다. 캠핑용품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일회성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콜맨’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랜턴의 경우 시즌별 화이트 가솔린을 사용한 랜턴을 출시한다. 화이트 가솔린을 사용하게 되면 불순물이 적어 랜턴과 버너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어 오래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강한 캠핑문화 형성"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핑대회 개최와 이벤트 또한 진행하였다. 자연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알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증대시키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소비자 캠핑 체험 이벤트 진행, 캠핑 문화를 리딩하는 브랜드의 타이틀을 걸고 전국캠핑대회,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 스쿨, 걸스캠핑, 아날로그 캠핑 등을 진행하였다. 

 이와 같이 ‘콜맨’은 제품의 품질, 친환경, 실용성, 사람간의 유대감을 중요시하였고, 건강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2017년에도 캠핑 용품에서 구매 안심지수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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