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의 관광 활성화

 

북촌 한옥마을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도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거주자들을 제외한 외국인들조차도 반드시 거처 가는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에는 과거와 달리 한옥들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골목길 구석구석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서울 공공 한옥 브랜드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게끔 열려 있는 한옥은 총 23채가 있다. 또한 거주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관광객들을 유도하고 있으며,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방문객들이 북촌 한옥마을로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 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옥의 명칭과 소개 개방시간 등을 국문과 영문으로 표기를 해놓았다.

두 번째,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의 공공 한옥은 개방시간 동안 누구나 방문해서 한옥 내부를 구경하고 화장실까지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조성되어있다.

세 번째, 전통 장인과 공예가들의 전시된 작품들이나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옥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해 궁금한 방문자를 위해서 한옥으로 된 숙박공간과 문화센터, 지원센터 등도 마련되어 있다.

네 번째 전통한옥으로 된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을 체험하면서 이색적인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적인 한옥과 현대화되어있는 거리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사진들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은층의 방문율을 높여주고 있다.

이처럼 서울시와 지역주민의 노력과 관광객들의 에티켓이 있었기 때문에 북촌한옥마을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관광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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