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엔진케어제품 부문 1위로 조사된 불스원샷이 어떤 방식으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그 광고를 분석해보자.

불스원샷은 현재 차량엔진케어 부문 1등에 올라와 있는 브랜드이다. 불스원샷은 엔진케어 하면 생각이 바로 날 정도로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한 수많은 마케팅과 광고를 펼쳤다. 제품의 성능도 반드시 중요하지만 제품을 알리기 위한 광고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먼저 불스원샷 제품 자체에 대해서 살펴보자. 불스원샷은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에 존재하는 카본 때를 제거하여 차량의 기존 성능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움주는 ‘엔진 세정제’이다. 위 유재석의 광고와 같이 불스원샷에서 새롭게 낸 LPG차량 전용광고는 엔진 세정효과 출력증강, 배기가스 소음감소 등의 효과를 낸다.

불스원샷은 왜 유재석을 광고 모델로 선택하였을까?

불스원샷은 차량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성능에 대한 신뢰와 강력한 믿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불스원샷은 국민들에게 많은 신뢰감을 얻고 있고, 이 모델이 광고하면 자연스레 호감이 생길만한 모델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대표 국민 MC라고 불리는 유재석을 모델로 발탁하였다.

불스원샷 광고에서 돋보이는 점은?

이번 불스원샷 광고에서 특히나 더욱 돋보이는 점은 광고 속에서 전속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유재석이 서부 활극 속에서 카우보이 모습을 한 채로 등장하여 대중들의 눈길을 끄는 모습으로 광고를 시작한다는 점이다. 광고 모델인 유재석은 불스원샷 LPG 전용 주입기를 총과 같이 다루며, 총 쏘는 모습을 하며 차량 주입구에 불스원샷 LPG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후 유재석 멘트는 LPG에 반드시 쌓이는 엔진 때를 벗겨주지’라는 멘트로 불스원샷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고를 마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총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불스원샷과 카우보이의 모습을 한 유재석의 모습이 찰떡이라는 대중들의 호평이 끊이지를 않았다.

결론적으로, 불스원샷이 엔진케어제품 부문 1위 이유,

“내 차를 사랑한다면 보약을 먹여주세요”

결론적으로는 불스원샷은 소비자의 심리를 매우 잘 파악하고, 변화하는 모든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신규 광고가 나온다면, 그 시기에 맞춰 온라인과 대형마트에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성원에 맞는 ‘LPG 불스원샷 2개입’을 함께 출시하여 판매하기도 했다.

특히나 불스원샷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국에 있는 불스원샷 LPG시공처에 방문하면 주입해주는 서비스까지 구축하였다. 이런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엔진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또한 고객들에게 좀 더 세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자 km 이상의 단위를 쪼개서 각각 다른 불스원샷을 판매하기도 했다.

고객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불스원샷은 신제품 이벤트 또한 놓치지 않았다. 신규 TV 광고 공개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려 3주간 구매인증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유재석 싸인 머그잔을 증정한다.

이러한 고객들과의 소통이 불스원샷을 '2021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엔진케어제품 부문 1위로 만들어준 핵심요소였을 것이다..

앞으로의 불스원샷의 광고, 마케팅을 기대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