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2.6 일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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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남녀, 손쉬운 레시피로 소비자를 사로잡다.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제공:해먹남녀 어플리케이션)

 최근 (주)바이탈힌트 코리아(대표이사 정지웅)의 레시피 공유 플랫폼인 ‘해먹남녀’의 인기가 남다르다. 지난해 각종 채널에서 선보인 쿡방의 성공을 시작으로, 수많은 홈쿡 컨텐츠가 생성되었다. 해먹남녀는 과열화된 쿠킹컨텐츠 시장에서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요리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였고,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두가지의 플랫폼을 적절히 활용하여 소비자 유입을 확장시켰다. 그 결과, 2015년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약 72만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해먹남녀의 인기에는 세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첫째, 해먹남녀는 유저들의 취향을 분석하여 각 소비자에게 가장 알맞은 요리를 제공해준다. ‘상황별 요리, 나라별 요리, 재료별 요리, 조리법별 요리’라는 네가지 수준으로 전체 레시피를 범주화 시켜 하위 35개의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둘째, 모든 레시피는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다. 해먹남녀가 제공하는 간단한 재료 손질방법과 계량법은 겉보기에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운 요리를 간편한 요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는 소비자가 방대한 양의 레시피정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정보처리 동기를 증대시켜주었다.

 

 마지막으로 해먹남녀의 컨텐츠는 ‘나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비자의 내적 심리요인을 실질적인 행동으로 표출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레시피 정보에 노출되고 주의를 기울인 소비자는 정보이해단계를 거쳐 실천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요리를 맛본 소비자의 반응또한 긍정적이었다. 즉,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를 통해 실천하게 만들었던 ‘해먹남녀’ 마케팅의 핵심은 효과적인 포지셔닝과 그들의 컨텐츠였다.

 

 그들은 현재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나를 위한 맞춤 요리 어플리케이션’을 목표로한 해먹남녀 어플리케이션 2.0을 런칭하여 개인화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지난 9월 ,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동남아 시장에 ‘Foodiest’라는 레시피 앱을 출시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중국버전 레시피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먹남녀는 ‘K-FOOD’에 대한 수요를 잘 반영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아시아를 시작으로 점차 시장을 확장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유경 기자  dbrud958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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