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에서 해당 제품및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있는 2-30대 남녀소비 1,163명을 대면설문 형식으로 조사한 '2016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스키장 부문 중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고객만족도(BCSI)'는 고객가치 지향의 상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상품 부문 고객만족도 평가모델로서 전반적인 만족도와 품질, 가격, 디자인 등의 조사항목의 총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렇다면 한번 다녀간 손님을 다시 찾게만드는 하이원리조트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먼저, 이번 2016-17 시즌을 기준으로 11번째 생일을 맞는 하이원리조트는 오랜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러차례 대회를 유치하고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채택 될 만큼 대한민국 스키장들 중에서 최고의 시설과 설질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는 '안전결의대회'를 가지며 각종 전기 시설 부품교체 및 안전 용품을 확충하고 응급 상황을 대비한 헬기 운송 시스템까지 구축하여 안전한 스키장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심야타임의 높은 안전사고 발생률을 고려해 심야운영을 없애는 등 스키장의 직접적인 매출보단 고객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신뢰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하이원은 스키장 이용 고객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은 층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였다. 지난 시즌 개장 10주년을 기념하여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하고 설 연휴와 발렌타인 데이가 포함된 황금연휴기간 동안 이벤트를 통하여 미국 내 은 층에게 인기를 얻어 판매율 1위를 달리던 스컬캔디 헤드폰 5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또한 작년 여름에는 5회째를 맞이한 '강원 K-POP 콘서트'와 '쿨썸머 콘서트' 등 여러 콘서트를 개최하고 올 여름에는 불꽃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갖춘 '비어&그릴 펍 바'를 운영하는 등 비시즌에도 많은 은이들을 끌어들였다. 



 이 밖에도 하이원리조트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이미 다녀간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하이원은 국제공인 슬로프와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2008년 4월 대구사무소를 시작으로 부산 등 영남지역에 사무소를 연이어 개소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는 각종 영남지역 스키대회 유치, 영남지역주민들의 시즌권 구입의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현재 충청과 호남으로의 진출을 진행하고있다. 외국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단 20여명을 초청해 국제 관광단지로서 개발을 위한 투어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남지 않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하이원리조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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