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유엔 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사회적책임활동 강화

 

▲(제공 : SK건설)

SK건설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과 빅이슈 코리아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2016 대한민국 10대 CSV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공유가치경영(CSV, Creating Shared Value)이란 기업의 이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국가 인류 등 전 세계의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다자간 이익추구 경영활동을 말하며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한다.

 

 SK건설은 꾸준하게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속가능 경영을 지속해왔다. 해외로 사업확장을 진행 중인 SK건설은 진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남미에는 2010년부터 당사가 정유공장 재건사업을 진행했던 에스메랄다스 소재 초등학교에 시설 개보수 및 IT기기를 지원했으며 2011년에는 에스메랄다스 체육협회와 공동으로 'SK배 고교 챔피언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축구용품 지원 및 메인스타디움 개보수 작업을 통함 스포츠 사회공헌을 이뤄냈다. 또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는 급식소를 건축하여 식사를 지원하였고 타자니아 초등학교에는 물탱크 설치를 지원하여 전염병 예방에 힘썼다. SK건설은 이밖에도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 성금 및 구호용품을 지원하고 아마존 열대림 '야수니' 국립공원 보호 프로젝트에도 동참하는 등 당사의 특징을 살려 국제사회 지원에 힘을썼다. 

 

 국내에서는 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시 각지의 650명의 저소득 가정아동/ 청소년과 결연하여 지속적인 경제적, 정서적 후원하는 활동인 '희망메이커'가 있다. 이 활동을 통하여 SK건설은 주거환경개선, 치료비 등 긴급필요 지원 및 재능 개발 지원을 통해 후원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있도록 돕는다. 또한 안전환경 공헌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놀이터 시설 유지 및 보수활동을 지원하고있다. 또한 2013년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으로 서정된 '행복한 초록교실' 활동을 통하여 임직원이 1일 환경강사로 나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교육한다.

 

 지난 9월 5일 SK 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국제협약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비추었다. UNGC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0년 발족된 유엔산하기구다. 

 

 SK 건설은 UNGC에 가입함에 따라 앞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분야에 걸친 10대원칙을 준수하며 매년 사회적 책임 이행계획과 성과보고서를 해당기구에 제출하게된다. 뿐만 아니라 SK건설은 9월 1일 SK건설의 윤리경영과 품질, 안전보건, 인재육성, 환경,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15 SK건설 사회적 책임 보고서'(CSR Report)를 발간했다. 이에 대해 임영문 SK건설 기획 재무부문장은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며 사람과 사회, 환경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10대 CSV기업'과 관련한 시상식은 10월28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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