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용법과 광고효과측정의 필요성

1강연 발표자 파워블로거 사나엘라 / 한국마케팅협회
1강연 발표자 파워블로거 사나엘라 / 한국마케팅협회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제53회 디지털마케팅mini컨퍼런스가 지난 8일 오후 한국마케팅협회 마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마켓혁신miniMBA과정 원우 및 각 기업의 마케팅 부서장 등의 참여하였으며, zoom활용 온라인세미나로 진행됐다.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자 2021 대한민국파워인플루언서로 선정된 사나엘라는 국내외 여행지의 생생한 후기를 알리는 블로그 여행하는 사나를 운영중이다. 일평균 2만여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며, 최근 다양한 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나엘라는 블로그는 1주일 1포스팅보단 1일 1포스팅이 훨씬 효과가 크다고 설명하며, 본인의 경우 처음엔 일기를 위하여 블로그를 시작하였으나 꾸준한 포스팅으로 점차 사진과 영상이 많아지고 점차 효과가 커진 케이스. 현재 블로그 글 누적 개수 6천여개가 넘어섰다 설명했다.

사나엘라는 블로그는 쉬운 접근성이라는 장점과 나만의 홈페이지에 이미지, 텍스트, 영상 등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기에 활용도가 높고, 특히 네이버는 타 플랫폼에 비해 자율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은 최대 검색포털/최장수 플랫폼이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검색을 통한 블로그 유입이 많아 비교적 쉽게 성장 가능하다 설명했다.

또한 블로그 컨텐츠는 신뢰도, 퀄리티, 노출도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하며, 꾸준히 할 수 있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네이버 로직 파악과 함께 검색이 잘 되는 키워드를 선정해야 함을 강조했다.


2강연 발표자 피앰아이 김진성 이사 / 한국마케팅협회
2강연 발표자 피앰아이 김진성 이사 / 한국마케팅협회

두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진성 이사는 모바일리서치 솔루션 기업 피앰아이에서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샘픽을 담당하고 있다. 

김 이사는 광고란 무엇인지, 광고를 잘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광고효과 측정의 필요성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이사는 광고는 광고주가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고, 알리는것에 지나지 않으나 함부로 내보냈다간 낭패를 보기 일수이기에 광고 평가 측정이 필요함으 강조했다.

광고는 브랜딩의 수단-작고 꾸준하게 실패를 경험하고 실패에서 배워야 한다며, 그러나 브랜드의 인지도는 광고예산에 정비례하기에 소비자 인식상의 Share of Voice를 고려한 제안과 책정을 많이 한다 설명했다. 동시에 임팩트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예산의 한계를 뛰어넘는 광고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이사의 발표를 끝으로 이번 디지털마케팅mini컨퍼런스는 종료되었으며, 다음 컨퍼런스는 9월 9일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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