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

시몬스 침대 광고에서 에디슨이 이런 말을 하는 영상이 나온다. ‘저는 하루 네 시간만 자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숙면을 취할 때 말이죠.’ 그 후, 다시 '에디슨의 열정을 지켜 준 시몬스'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 광고는 시몬스 침대에서 자면 편안할 것 같다는 인상을 홍보영상을 본 사람들에게 심어준다.

      

에디슨이라는 유명한 과학자가 사람들에게 주는 믿음직스러움, 에디슨처럼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고, 미래를 위해 열중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를 침대광고에 이용한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그를 철저하게 이용한 대표적인 광고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광고를 보고 에디슨 같은 사람들이 선택한 이 침대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침대의 편안한 뿐만 아니라 에디슨의 열정적이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닮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까지 이 광고는 침대광고 속에 녹여 대중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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