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주식회사 케이티앤지)는 과거 한국담배인삼공사로 불렸다. 2002년 12월,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오는 보수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KT&G로 이름을 바꾸었다.

바뀐 이름은 Korea Tomorrow & Global 의 약자로서, 한국의 미래 그리고 세계화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 세계적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KT&G는 상상univ활동과 상상커리어캠프 등을 통해 한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상상univ에서는 전국 14개 지역에서의 프로그램(클래스, 액티비티) 진행을 통해, 대학생들이 상상을 표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동시에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상univ는 쿠키클래스, 캘리그라피 클래스, 바리스타 클래스, 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상커리어캠프는 대학생들이 세상으로 보다 쉽게 나아가 자신의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약 100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진단 프로그램과 멘토링으로 현재 자신의 커리어 상태를 진단해보고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처방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 밖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친근하고 적극적인 이미지를 만든 KT&G가 앞으로도 어떤 방식으로 기업이미지 메이킹을 계속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