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요우커만족도조사 한방화장품 산업군 3년 연속 1위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 산하의 소비자평가신문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과 공동으로 조사한 ‘2016 요우커만족도(YKSI : Youke Korea Satisfaction Index)’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총점 857.6으로 소비재부문 한방화장품 산업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중국 소비자가 느끼는 한국 상품 전반의 만족도를 측정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공동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과 산정 방식은 한국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중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전반적인 상품 만족 정도, 타인 추천에 대한 고객의 태도 등이 포함되어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설화수는 아름다움에 대한 아시아의 지혜가 ‘한방’에 응축되어 있어 한방의 효능을 피부에 발현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탄생한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이다.
설화수는 오랜 기간 중국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2011년 3월 중국에 진출한 이후 한방이라는 제품의 컨셉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설화수만의 독보적인 과학기술을 내세워 출시한 제품 그리고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에만 입점하는 고급화전략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해왔다.
그 결과 설화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명품화장품’으로 자리잡으며,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설화수는 작년 한 해 중국시장에서 110%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매년 10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의 제품으로 요우커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제품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설화수만의 기술과 한방이라는 컨셉 그리고 성공적인 고급화전략으로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설화수가 2017년 요우커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