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실적 최대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이 4191억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증가하였다. 설화수, 마몽드, 아이오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 편집샵 아리따움 등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과 콜라보레이션 등 끊임없는 연구로 기대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부진했던 에뛰드는 빅커버 컨실러, 베리딜리셔스 라인의 색조화장품, 101스틱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영업이익 255%(123억원)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는 요우커덕에 인당 판매단가가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아시아 영역에서 작년에 비해 실적이 대략 50%정도 상승한 3787억원을 기록했다. 요우커를 중심으로 시장분석을 하여 마케팅한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점 매출과 빠른 성장세가 긍정적 요인이 작용하였으며 아시아를 넘어서 글로벌한 성장도 영업 실적에 큰 한 몫을 하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여 고객들을 끌어모으는데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화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아시아 대표 력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고, 헤라는 서울패션위크를 후원해 서울 트렌드를 선도하는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뷰티 계열사 부문의 실적 호조와 비뷰티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 등 그룹사 실적 성장세가 기대돼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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