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높은 고객만족도 얻으며 고공행진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대표 저우위보)이 조사하여 발표한 "2015 요우커만족도(YKSI: Youke Korea Satisfaction Index)" 3차 결과에 따르면 편의시설산업 중 편의점 부문에서 GS리테일 ‘GS25’가 총점 861.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GS25’는 현재 국내 편의점 기업 중 개별점 수익성이 가장 높은 국내 최고의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나를 사면 덤으로 하나를 더 주는 ‘위대한’ 할인 행사와 오직 GS에만 있는 차별화된 PB 상품 판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택배서비스 등 생활서비스 지원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GS25’는 끼니도 챙기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을 출시했다. 일명 ‘혜자도시락’이라 불리는 도시락은 기존의 편의점 도시락이 갖고 있던 비위생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저렴한 가격에 엄마가 차려준 듯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GS25’만의 도시락은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생산되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GS편의점은 각종 서비스를 확대해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GS25에서 1+1상품, 증정품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증정품을 앱에 보관했다가 원할 때 어느 점포에서나 찾을 수 있는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기존의 기능에 모바일 쇼핑 기능까지 추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점포의 인기 행사 상품과 추천 특화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GS25’가 중국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굳힐 수 있었던 이유는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GS25’ 편의점 브랜드가 2016 요우커만족도조사에서도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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