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요우커만족도 생활용품 부문 1위 '락앤락'

 

▲2015 요우커만족도(YKSI) 생활용품 부문 1위를 차지한 락앤락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는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2015 요우커만족도(YKSI)" 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본 조사는 요우커(중국관광객)을 통해 중국 소비자가 한국 상품에 대해 생각하는 상품 전반의 만족도를 측정함으로 한중 양국의 공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지난 2015 요우커만족도 생활용품 부문에서 락앤락이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1978년 설립 이후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이다. 전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플라스틱 소재 제품 외에 도자기나 유리, 스테인리스 등 보다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출시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생산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방생활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락앤락은 '글로벌 주방생활용품기업'을 향해 끊임없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락앤락은 중국시장에 신규 텀블러를 출시하여 20대 중심의 소비층 확대에 성공적인 결과를 이룬 바 있다. 또한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오븐 사용이 일상화 된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제품으로, 섭씨 400도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었다. 한편 집밥요리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백종원씨를 광고 전속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2004년 중국법인 설립 후 가장 성공적으로 중국 진출한 기업인 락앤락은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전용상품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맞서고 있다. 온라인 매출도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락앤락 중국 온라인 매출은 2013년 17%에서 2015년 31.8%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락앤락' 브랜드가 2016 요우커만족도조사에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