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나우, 숙박 당일예약 서비스의 강자로 떠오르다

▲호텔나우

  똑똑한 소비자들만이 합리적인 구매를 한다.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은 같은 소비를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고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기존의 할인 혜택은 업계의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방문 후기 작성을 통해 추첨 할인을 받는 경우가 그러하다.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 구매 과정에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가격 비교 앱과 할인 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른바 땡처리 커머스라고 불리는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감이 임박한 티켓 등을 반값 이상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앱이 주목받는 가운데, 숙박업계의 ‘호텔나우’가 땡처리 커머스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나우는 소비자 호텔 평가와 할인율을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일 예약 앱이다. 국내 유명 호텔과 제휴를 통해 최대 70%까지 당일 땡처리 할인을 제공한다. 오늘 날짜부터 30일 이후 예약은 물론,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언제든 필요할 때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었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세한 호텔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며, 호텔, 모텔,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현재 호텔나우는 편리한 예약서비스와 호텔 정보, 김기사 호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기사 호출 서비스는 호텔 예약 후 내비게이션 앱인 김기사 앱을 누르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번거로움 없이 호텔을 찾아올 수 있다. 이처럼 호텔나우는 여행을 즐기거나 갑작스럽게 숙박을 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없어선 안 될 서비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번거로운 숙소 예약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고객의 합리적인 숙박예약을 돕는 호텔나우. 유사한 경쟁사가 등장하는 가운데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나우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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