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음식점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

▲플라이앤컴퍼니 '푸드플라이' 서비스

“배달은 안 되지만 지금 바로 먹고 싶은 그 음식, 대신 배달해드립니다”

온라인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플라이앤컴퍼니의 푸드플라이 서비스는 기존에 배달이 안 되는 로컬 음식점,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모바일과 오토바이를 활용해 일상을 연결하는 비전을 가진 플라이앤컴퍼니는 2012년 3월부터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푸드플라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역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푸드플라이 앱

푸드플라이의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푸드플라이 앱을 다운받아 맛집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제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음식을 배달해준다.

플라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오프라인 배달 인프라를 함께 갖추고 있다”며 “아직 전체 O2O(Online to offline)시장의 1%도 제대로 온라인화 되지 않았다”면서 푸드플라이 서비스와 같은 오프라인 시장의 온라인화는 앞으로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원하는 장소에서 음식을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고객뿐 아니라, 상점 입장에서도 음식을 만드는 본연의 업에 집중하면서 푸드플라이가 제공하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매출 증대 효과를 꾀할 수 있다는 점은 사업자에게도 매력 포인트이다.

서비스 런칭 후 연평균 2배씩 성장 중인 푸드플라이 서비스가 서울 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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