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목되는 가운데 피키캐스트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피키캐스트

 최근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기존에 찾아 볼 수 없던 색다른 아이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피키캐스트”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누구보다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는 대표적인 2015 스타트업 기업이다.

 

 피키캐스트는 예능 핫클립, 오늘의 주요 뉴스, 맛집 추천 등의 콘텐츠를 움짤이나 사진을 이용해서 재탄생 시킨다. “세상을 즐겁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재탄생시킨 콘텐츠로 즐거움과 더불어 정보를 제공하며 인기몰이중이다.

 

 피키캐스트의 장윤석 대표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창업을 계획하여 처음 온라은 교육 플랫폼 사업을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고 홍보차 흥미위주 콘텐츠를 게재했다. 그 페이스북 페이지는 500만 명의 페이스북 친구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사업 아이템을 변경해서 피키캐스트를 개발했다.

 

 피키캐스트는 출시 1년 5개월 만에 1,000만 앱 누적 다운로드 수를 갱신하며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다. SBS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피키캐스트는 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이 사용 중이며 하루 방문자는 약 130만명에 육박한다. 사용자의 1일 평균 체류시간은 12.1분으로 새로운 플랫폼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다.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계속 해서 생성되는 가운데 피키캐스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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