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2015 브랜드고객만족도 차전문점 부문 업계 1위

▲2015 브랜드고객만족도 차전문점 부문 1위 '오설록'

 

 한국마케팅협회는 오는 9월 ‘2016 브랜드고객만족도(BCSI: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의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브랜드고객만족도(BCSI)’는 고객가치 지향의 상품경쟁력을 평가하는 상품부문 고객만족도 평가모델로서 전반적 만족여부, 품질, 가격, 디자인, 타인추천의향 등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브랜드고객만족도 차전문점 산업군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이 1위로 선정되었다.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이 명맥이 끊긴 전통차 문화를 살리겠다는 취지를 갖고 2001년에 시작한 녹차 사업이다. 제주 자연의 다채로운 맛, 향, 풍경, 이야기를 살리고자 노력했으며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개관, 차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제주 헤리티지를 담은 오설록은 브랜드 스토리에 걸맞은 뛰어난 품질의 차를 생산한다. 발효차 ‘삼다연’은 발효차 강국 중국의 차 제품을 제치고 2013 베이징 국제 차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 북미 차 챔피언십에서는 프리미엄 녹차 라인 ‘세작’, ‘우전’, ‘일로향’ 이 각각 1, 2, 3위를 석권하며 우리 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차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다. APZine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차 문화 매거진을 제공하며 오설록 홈페이지에는 차를 즐기는 상황과 심리상태를 통해 알맞은 차를 추천해주는 ‘티 카운슬러’, 차 감상평과 녹차 레시피, 다원 방문기를 공유할 수 있는 ‘다(茶)정다(茶)감’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도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높은 제품력, 차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험공간까지 준비된 오설록이 2016년 브랜드고객만족도 차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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