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베이커리 부문 1위 올라

▲건강한 빵만을 고집하는 '뚜레쥬르'가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베이커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좋은 음식은 재료부터 다르기 마련이다. 음식의 비결은 다름 아닌 ‘재료’에 숨어있다. 빵 역시 마찬가지다. 좋은 빵은 밀가루부터 달라야 한다. ‘뚜레쥬르’는 여기에 주목했다. 음식의 기본인 ‘재료’부터 충실하고자 한 것이다.  CJ제일제당과 함께 수 개월간의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뚜레쥬르만의 전용 밀가루인 ‘온리원(ONLYONE)’을 개발해냈다. 방부제 없이도 빵의 식감이 살아났다. 밀가루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미네랄이 많기로 유명한 신안 천일염을 사용한다. ‘신토불이’의 기운을 담고 있는 싱싱하고, 건강한 재료들만 고집한다. 빵이라는 음식에 ‘건강’을 불어넣는다.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노력이다.

건강함을 향한 뚜레쥬르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공동 개발한 '2016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베이커리 부문에서 ‘뚜레쥬르’가 1위로 선정됐다. 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뚜레쥬르’의 빵을 안심하고 소비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빵 속에 담긴 ‘건강함’과 ‘웰빙’에 국내 소비자들이 반응을 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이기에 뚜레쥬르가 이뤄낸 쾌거는 더욱 뜻 깊다.

뚜레쥬르의 재료는 지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착한 빵’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뚜레쥬르는 ‘재료혁신’과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착한 빵은 농가 상생을 실천하는 빵으로,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수급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제품을 일컫는다. 2015년도에는 ‘해남’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감자로 제품을 만들어 상생을 실천했다. 건강한 빵으로 사회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두 개가 팔릴 때마다 복지시설 아동에게 빵을 선물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여가고 있다. 뚜레쥬르가 추구하는 '건강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마케팅협회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2013년 공동 연구 개발한 소비자 구매행동 예측 조사 모델이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총 127개 산업군(소비재 51개, 내구재 26개, 서비스 50개)에 걸쳐 실시했다. 조사는 1,000점 만점으로 전반적 안심수준, 제품의 품질, A/S,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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