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LCC항공사 부분 1위에 올라

▲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LCC항공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제주항공 (사진제공 : 제주항공)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는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를 조사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구매하는 브랜드의 산업별 1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소비자가 느끼는 안심 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마케팅협회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2013년 공동 연구 개발한 소비자 구매 행동 예측 조사 모델이다.

 

 그 중 LCC(Low Cost Carrier)항공사 부분에서 제주항공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항공은 안전, 저비용, 도전, 팀워크 그리고 신뢰의 5가지 핵심가치를 경영이념으로 공감하여 모든 임직원이 각자에게 부여된 사명을 성실히 수행한다.

 

 제주항공은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인 김포-제주를 비롯한 국내선과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도시 20개 이상의 노선을 포함하여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정기 노선

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운항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한 정보공유와 처리를 위한 운항통제시스템 구축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안전 저해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SMS IT)도입과 비행안전문서 관리 시스템 개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신뢰도 향상과 즐거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사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해외 FIT 라운지 설립, 한류스타 랩핑 광고 등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관광 수요 증가와 젊은 고객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 5일 첫 취항 이후 9년 7개월 만인 지난달 국적 LCC 중에서 처음으로 누적 탑승객 3,000명을 돌파하였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제주항공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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