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23 토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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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샐러드 용기 '바이오 페트' 소재로 바꾼다

바이오 페트(Bio-PET) 원료 친환경 샐러드 용기(풀무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풀무원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풀무원은 바이오 페트(Bio-PET) 재질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개발해 사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페트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만든 포장 소재다. 일반 페트가 오직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만 사용하는 반면, 바이오 페트는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페트 사용 시 제조·유통·소각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20%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기술원 포장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샐러드를 담는 본체와 포크·드레싱을 담는 트레이로 구성됐다. 제품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기업 급식 사업장과 올가홀푸드 매장과 풀무원이 운영하는 무인 식당 '출출키친'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제품 전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꾸준히 개발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풀무원은 오는 2022년까지 생산·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사 생수병과 드레싱·녹즙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19년 풀무원식품 기준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410톤을 감축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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