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김 CEO / 웁살라 시큐리티 제공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집단지성 보안 플랫폼 ‘센티넬 프로토콜’을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대표가 1월 15일(금),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제3회 국가경쟁력대상'에서 앙트러프러너십(기업가정신상) 부문을 수상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대표는 암호화폐 관련 사기·해킹 등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맞서, 규제 공백 상황에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 피해자들의 구제를 돕기 위해 자사 내 부설기관으로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CIRC)’를 설립,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총 집약해 전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국내 IT 보안산업의 경쟁력을 한 층 높였다는 점에서 이번 앙트러프러너십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자사의 암호화폐 추적 보안 솔루션(CATV)을 활용, ‘n번방’, 거래소 해킹, 다단계 사기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일으켰던 암호화폐 범죄자금의 추적을 공조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특정 지갑이 어디에서 자금을 받아 어느 지갑으로 송금되는지, 의심스러운 거래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여 연루된 거래소를 특정함으로써 사법기관 및 수사기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위험 지갑의 거래 패턴을 AI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알려지지 않은(unknown)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Risk Score’를 부여, 위험 거래를 사전에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상자산의 위험 평가/분석 솔루션 CARA를 개발, 과기정보통신부 주최의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바 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20년 아시아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 보안기술 혁신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싱가포르 본사를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과 한국 시장의 사법기관, 거래소, 지갑회사, 결제사업 업체, 디파이(De-fi) 금융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 중에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 다날핀테크, 빗썸 거래소, 서울신문 등이 있다.

패트릭 김 대표는 “그 동안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암호화폐 범죄 피해자 구제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 " 라며 “2021년부터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의 지역적 확대를 꾀하며, 블록체인에 특화된 AML/규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정보

웁살라시큐리티 (Uppsala Security) https://www.uppsalasecurity.com

아시아 테크의 중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웁살라시큐리티는 30여명의 숙련된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회사로,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 소싱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프로토콜(Sentinel Protocol)’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독자적인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바탕으로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사전에 식별 및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20년 아시아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 보안기술 혁신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가상자산대응센터(CIRC)를 부설기관으로 설립, 싱가포르 본사를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과 한국 시장의 사법기관, 거래소, 지갑회사, 결제사업 업체, 디파이(De-fi) 금융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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