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130주년을 기념해 연세대학교 130주년 기념 멸균유 증정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9월 17일 -- 연세대학교 연세우유(www.yonseidairy.com/milk)가 9월 18일(금), 19일(토) 양일에 거쳐 진행되는 정기 친선 스포츠 대회인 ‘2015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연고전)’에서 양교 학생들에게 연세우유 2만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연고전 때마다 우유를 대량으로 지원해 온 연세우유는 이번 ‘2015 정기 연고전’에서도 연세우유 2만개를 학생의 소속에 상관없이 지급한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려대학교에서도 고대빵 2만개를 함께 준비해 양교 학생들의 친선과 우애를 북돋을 예정이다.

이번 연고전에서는 연세대학교 130주년 기념 패키지가 적용된 멸균유가 제공된다. 올해 창립 130주년을 맞은 연세대학교를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패키지는 연세대학교 엠블럼인 독수리를 형상화해 연세대학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연세우유는 작년에 처음 시행한 연세우유와 고대빵의 조합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에도 양교에서 각각 연세우유와 고대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양교의 친선과 우애를 다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교 학생들 모두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승리보다 값진 투지와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연고전은 양일간 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등 총 다섯 개 종목이 잠실야구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목동아이스링크장과 목동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고전은 50주년 이벤트로 19일 오후 1시 목동주경기장에서 양교 올스타 축구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에는 연세대 허정무, 조광래, 신문선, 김봉길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동문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스타 경기는 특별히 양교 출신 선수를 섞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