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와플 / EK키드키즈

코로나19 확산 이후 영유아 교육 공백을 메우고자 온라인 교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시청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대한 고려 없이, 폭력성·비속어 사용이 두드러지거나 지나친 엔터테이먼트적인 콘텐츠가 많아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키즈와플’은 EK 주식회사가 2020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컨텐츠 개발지원사업으로 탄생시킨 영유아 애플리케이션이다.

‘What kind of video will I play for my kids?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상을 보여줄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앱은 제목도 ‘what play kids’ ‘키즈와플’이다.

‘키즈와플’은 유아의 흥미와 환경을 고려한 동화·동요·오디오클립 등 1,200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유아의 연령 및 수준에 따른 추천 콘텐츠를 연계하고, 사용 제한시간도 설정할 수 있어 스마트기기 중독 위험성을 방지한다. 유치원·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정에서 활동 시 담임교사와 앱을 통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가정연계학습도 지원한다.

EK그룹 이희주 회장은 “코로나19 시대가 도래하며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현장에서도 더 이상 스마트기기, 온라인 서비스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라며, “키즈와플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맞춰, 무엇보다 유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되었다. 방대한 스마트 앱 시장에서 유아교육기관과 부모 모두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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