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지난해 대비 30% 성장한 2600억 원 전망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 / 종근당건강 공식 홈페이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Lacto-FIT)'의 올해 매출이 2,6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락토핏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는 작년 대비 30% 정도 성장한 수치이며, 락토핏은 2년 연속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 

'202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락토핏은 전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45%의 구매율을 차지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품목 대비 10배 높은 수치로, 락토핏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다. 

락토핏은 종근당건강이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으로, 분말 스틱포 제형으로 출시하여 편의성을 높인 자체 개발 제품이다. '유산균'을 뜻하는 'Lacto'와 '꼭 맞다'는 의미의 'FIT'을 결합한 합성어로, 맞춤형 유산균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비자에게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한다는 브랜드의 슬로건에 따라 현재 락토핏은 만 1세~3세용 제품부터 온 가족이 섭취 가능한 제품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유산균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의 장건강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 라인도 갖춰 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락토핏은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 4년 만인 지난 3월, 1초에 1통씩 판매되는 '1초 유산균'에 등극하여 국민 유산균의 위치를 공고화했다. 

락토핏 신규 TV CF 캡처 / 종근당건강 공식 유튜브 계정

한편, 락토핏은 최근 신규 TV CF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1등 유산균에 등극할 수 있었던 배경을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종근당 80년 전통의 발효기술, 원료부터 생산, 판매까지 책임지는 제조 통합 관리 시스템, 미생물은행 운영을 통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까지 락토핏을 위한 종근당 그룹의 노력을 담았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