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를 더한 생활한복, 젊은층에 큰 인기

전주--(뉴스와이어) 2016년 01월 31일 -- 올해로 한복사업 10주년을 맞은 ㈜손짱의 신한복 브랜드 ‘리슬’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14일간 ‘리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설빔으로 착용가능 한 울, 헤링본 소재의 두루마기와 조선시대 포에서 영감을 얻은 코트 등 아우터류와 치마, 저고리 등을 선보인다. 전통한복를 모티브로 현대미를 더한 리슬의 신한복은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끌으며 생활한복 열풍의 리딩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브랜드 런칭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온라인 상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다양한 리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리슬은 이번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오프라인 판매장 겸 복합문화공간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옴니채널과 O2O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쇼핑의 편의성도 함께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 날부터 일부 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리슬의 황이슬 대표는 “불편하고 어려운 옷이라는 인식으로 손길이 뜸해지던 한복을 사랑해주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명절에 임박하여 신한복 구매문의와 오프라인 판매요청이 많아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프라인 판매채널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eesle.com) 를 참고하면 된다.

리슬 소개
전통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준비된 한복을 모티브로 한 패션 브랜드로, 외부형태에 국한하는 아름다움을 넘어 편안함과 실용성, 전통계승이라는 가치를 담은 철학으로 옷을 만드는 패션 전문기업 ㈜손짱의 신한복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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