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24 일 16:00
상단여백
HOME 인사이트 2021트렌드
광화문광장 서측 '공원화'·동측 '7~9차로'…오늘부터 2단계 공사

© 서울시제공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광화문과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16일부터 시작된다.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조성에 나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세종문화회관쪽인 광장의 서측도로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를 확장한다. 반대로 미국대사관 앞인 광장 동측 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확장한다.

넓어진 광장은 시민들의 뜻을 담아 공원같은 광장으로 조성된다. 총 100여종의 크고 작은 꽃나무가 뿌리 내려 사계절 숲과 그늘, 꽃과 풀 향기가 가득한 공간이 된다.

공사는 차량통행과 시민보행에 불편함에 없도록 동측도로 확장·정비(올 11월~내년 2월), 공원같은 광장 조성(내년 5~10월)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첫 단계는 광장과 인접한 도로공사로 내년 2월까지 동측도로 확장과 정비를 완료해 서측차로의 통행차량이 동측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은 101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세종문화회관 앞은 시민통행에 불편함에 없도록 구역별로 나눠 내년 1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도 실시한다. 차로는 내년 3~4월 추진한다.

공원을 품은 광장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꽃과 나무, 잔디를 곳곳에 심고 광장 동측으로 자전거도로도 조성한다. 광장 공사기간 동안 해치마당과 세종로공원도 개선한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쪽 서측도로에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키가 큰 나무 37종 317주와 키 작은 나무 30종 6700주를 심는다. 33종 3만3431본의 꽃과 2698㎡ 면적에 2종의 잔디를 심어 숲과 그늘, 꽃과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들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 현재 수준의 통행속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1개 차로만 최소한으로 점유하고, 인근 이동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17가지 계획을 담은 종합교통대책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태스크포스)'도 즉각 가동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년간 300회가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인 만큼 시민들의 긴 참여와 소통의 시간, 그 노력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소비자평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