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24 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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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가 인테리어 소품으로…재활용 아이디어 12월7일까지 공모

지난해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폐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고래 도어 스토퍼'(위 왼쪽), 해양쓰레기를 원료로 한 '바다를 품은 그립톡'(위 오른쪽), 재생원사를 사용한 '오션-브렐라'(아래).(해양수산부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6일~12월 7일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해 예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해양쓰레기 재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폐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고래 도어 스토퍼', 해양쓰레기를 원료로 한 '바다를 품은 그립톡', 재생원사를 사용한 '오션-브렐라' 등이 공모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아이디어의 주제와 용도, 활용계획 등을 담은 기획안을 작성해 공모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다른 대회에 출품했거나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해수부는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고 12월 21일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되고,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10만원을 각각 주어진다. 또 최종 수상작들은 해양환경 관련 행사 및 캠페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해양환경공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최성용 해양보전과장은 "해양쓰레기는 염분과 이물질 등으로 인해 대부분 소각처리하고 있어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 재활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과 같은 정책들을 추진해 해양쓰레기 재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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