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 호텔신라 제공

올해 초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침체된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 중 주목할만한 프로젝트가 바로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사업이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 제주가 참여하는 이번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주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제주 지역 관광 산업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14년 2월 ‘신성할망식당’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제주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호텔신라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가 함께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청 주관의 선정위원회가 심의절차를 거쳐 대상 식당을 선정하고, 신라호텔이 직접 식당 시설 및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조리,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여 영세식당의 자립을 돕는다는 취지다. 제주 현지 식자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운영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제주도 여행객들은 식당 위치가 안내된 스탬프 북을 받아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에 방문, 이용 후 도장을 적립하면 적립한 도장 개수에 따라 다양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혜택으로 스탬프 1개는 생맥주 2잔, 스탬프 2개는 생맥주 무제한 또는 1500ml 피처 2회), 스탬프 3개는 조식 뷔페 2인으로 전국 신라스테이 12곳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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