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의 청년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창원 빵그레 카페 / 하이트진로 홈페이지

5월 20일 경남 창원에 '빵그레' 카페가 문을 열었다. 빵그레 카페는 빵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 카페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가 뜻을 모아 창원의 저소득층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점이다. 

빵그레는 지원자를 선발한 후 카페 운영에 대한 경력을 쌓고 제빵 관련 기술을 배우고 다음 후배들에게 배운 것들을 다시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을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으며 창업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하이트 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 동안 관리비 지원과 재료 구입 및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빵그레 카페 1호점이 연 매출 15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다. 

창원 빵그레 오픈 후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그중 빵그레 2호점은 광주와 계약을 체결한 후 2021.05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이트 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 공헌 슬로건을 내세우며 봉사단, 모금, 청년 지원 등 현재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