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로 순조로운 출발

상하이--(뉴스와이어) 2016년 02월 24일 -- 중국에서 주커피(ZOO COFFEE)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업 주홀딩스 그룹(ZOO HOLDINGS GROUP, 회장 김건우)이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멤버쉽 워터 플랫폼 ‘럭스워터(LUXE WATER)’가 최근 런칭과 동시에 중국 최대의 부동산 기업인 완다그룹(WANDA GROUP)과 손잡고 워터바 형태로 오프라인 상권까지 스며들고 있다.

럭스워터는 정수기보다 생수 시장이 더 발달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맞춰 전 세계 30개국, 100개 브랜드, 500종 이상의 워터를 직접 수입 및 판매함과 동시에 온라인 멥버쉽 서비스를 통한 중국 내 최초의 한국식 정기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런칭 전부터 이를 인정받아 완다그룹의 백화점, 광장, 호텔은 물론 완다의 온라인 서비스 페이판(FEIFAN)까지의 전 채널에서 직판매 혹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쉽을 맺고 이상적인 환경 속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베이징의 완다광장 통저우(通州) 지점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3월부터는 상해를 비롯한 전국의 완다광장과 백화점 100여개 지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럭스워터는 최근 완다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인 페이판에서 유일한 워터 전문 브랜드로의 시작을 알리는 배너광고를 시작했다.

주홀딩스 그룹은 현재 쇼핑몰의 편의 서비스만 갖춘 페이판이 올해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는 O2O 판매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기존 8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 플랫폼을 통한 판매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건우 회장은 “최근 중국의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고 특히 자국 생산 워터의 신뢰성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아직 중국 진출을 하지 못한 워터 브랜드 또한 상당한 것으로 파악돼 1년 전부터 본 사업을 위한 익스클루시브를 확보하는 일에 집중해 왔다”며 ”럭스워터는 이미 시작과 동시에 중국 내 가장 다수의 물을 독점 수입 및 공급하는 업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이 이끄는 회사가 중국에서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최고라는 수식어를 쓸 수 있게 되어 이번 런칭이 너무 기쁘다”며 “지난 1년의 시간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럭스워터는 이번 런칭을 바탕으로 올해 내 제주도에서의 자브랜드 워터 생산 프로젝트 또한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홀딩스그룹 개요
주홀딩스는 현재 중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서 주커피, 타이거떡볶이, 몽키스치킨 등의 다양한 F&B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온라인 워터 플랫폼 럭스워터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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