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의 1등 유산균 브랜드인 락토핏이 CU에서 단독 판매되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든 데일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50포, 30포로 판매되고 있지만, 편의점 단독상품으로 판매되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든 데일리는 5포로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편의점 이용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 1인 가구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욱 쉽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CU에서 판매되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든 데일리의 가격은 3,500원으로 전국 CU 매장에서 11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종근당건강은 자사의 유산균 스낵 브랜드인 락토조이의 신제품인 ‘락토조이 유산균 워터’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락토조이 유산균 워터는 복숭아 맛과 밀키 맛 총 2종으로 전국 CU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락토조이의 유산균 워터는 기존 분말 형태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에서 액상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배양분말 100억 마리를 함유하여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의 이번 CU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단독상품 출시는 소비자들이 쉽게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며 젊은 이미지로의 전환을 보인다. 종근당건강이 락토핏과 락토조이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종근당건강 락토핏 브랜드 담당자는 "락토핏 골드 데일리는 편의점 단독 상품으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유산균을 챙겨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1등 브랜드로서 전 유통채널 확보의 정점을 찍은 제품인만큼 차별화에도 주안점을 두어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