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철통보안 · 문화마케팅으로 고객충성도 높여

▲ 현대카드가 개최한 '폴 매카트니 슈퍼콘서트 20'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에서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산업군의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들이 현대카드를 믿고 선택하는 이유는 크게 ‘보안서비스’와 ‘문화마케팅’으로 손꼽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소비자에게 ‘안전성’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품질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 보호를 위한 데이터 암호화, 정보 보호 등급 관리 등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실행해 내부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고,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실시한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DOC-M)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3단계를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부터는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하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실제 카드 번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카드정보 유출 및 2차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사용처,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 서비스와 함께 사용하면 보안성이 더욱 높아지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현대카드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 또한 선도하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현대카드 슈퍼매치’,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등의 문화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문화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일 디보를 시작으로 비욘세, 에미넴, 폴 매카트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9년 동안 총 20여 차례 진행된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고,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들이 그동안 문화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이유는 공연의 효과를 수치상으로만 산출해냈기 때문”이라며 “문화적 감동이라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브랜드 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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